윤형렬, 김영호 감독 데뷔작 ‘천사의 노래’ 출연 확정

입력 2014-05-21 19:01
[최송희 기자] 배우 윤형렬이 영화 ‘천사의 노래’에 캐스팅,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5월21일 윤형렬 소속사 측은 “남자 주인공 역할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이번 캐릭터를 준비했고 평소 기타 연주를 잘 할 수 있는 배우여서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윤형렬이 출연하는 단편 영화 ‘천사의 노래’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윤형렬은 뮤지컬계 탑 배우로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초연에서 콰지모도로 데뷔했고 ‘두 도시 이야기’ ‘셜록 홈즈2’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과 명품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1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천사의 노래’는 배우 김영호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핑크스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역린’ 현빈, 11년 차 배우의 냉정과 열정 사이 ▶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 인정 “내 남자친구예요” ▶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그들의 정체성은 흔들림이 없다(종합) ▶ ‘무명인’ 니시지마 히데토시-김효진, 익숙하면서도 낯선 당신(종합) ▶ [TV는 리뷰를 싣고] ‘닥터 이방인’ 이종석 ‘검은 음모’ 어떻게 파헤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