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해운대 주택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력 2014-05-21 13:43
수정 2014-05-21 13:49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주거여건이 좋은 해운대 일대에 지상 26층, 7개동 569가구 아파트를 신축한다. 공사금액은 967억원으로 2016년 착공·분양에 들어간 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KCC건설은 ‘해운대 KCC스위첸’와 ‘사직 KCC스위첸’ 등 부산에서 꾸준히 주택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KCC건설은 신용등급 A2의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서울 신당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이어 연달아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