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률 감독 “류승완 카메오 출연? 연기파 배우라고 생각”

입력 2014-05-21 13:18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경주’ 장률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한 류승완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5월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감독 장률) 제작발표회에는 장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신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장률 감독은 류승완 감독 및 어어부밴드 출신의 백현진 등 독특한 카메오 출연과 그 조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이에 장 감독은 “경주 계모임 배우들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류승완 감독은 좋은 감독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하는 연기파다. 영화가 잔잔하게 진행되다 보니, 밤에는 조금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변했다.또한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이 극 중 플로리스트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평소 류승완 감독은 본인의 영화 스타일처럼 남성적”이라고 말문을 뗐다.장률 감독은 “류승완의 남자다운 모습이 안에 다른 면 있지 않겠나. 저는 그런 궁금증이 많다. 그래서 여성스러운 역할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기를 잘해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저 사람은 저렇게 여성스러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경주는 7년 전 보았던 춘화의 기억을 더듬어 경주로 온 최현(박해일)이 베일에 싸인 미모의 찻집 여주인 윤희(신민아)를 만난 후 천년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련의 우연한 만남과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12일 개봉.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역린’ 현빈, 11년 차 배우의 냉정과 열정 사이 ▶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 인정 “내 남자친구예요” ▶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그들의 정체성은 흔들림이 없다(종합) ▶ ‘무명인’ 니시지마 히데토시-김효진, 익숙하면서도 낯선 당신(종합) ▶ [TV는 리뷰를 싣고] ‘닥터 이방인’ 이종석 ‘검은 음모’ 어떻게 파헤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