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1초' 뮤비 얼마나 야하길래…누리꾼 반응이 '멘붕'

입력 2014-05-20 16:20

지연 1분1초

그룹 티아라 지연의 솔로 타이틀곡 '1분 1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연은 20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1분 1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지연은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재킷을 번쩍 들어 올린 채 골반을 둥글게 돌리는 동작에서 절제된 섹시함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이다.

또한 '1분 1초'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각기춤', '거울춤', '골반춤'을 선보이며, 티아라 막내로서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연의 '1분 1초'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연 1분1초, 춤이 너무 아찔한 듯", "지연 1분1초, 성숙미가 돋보인다", "지연 1분1초, 솔로 무대 기대된다", "지연 1분1초 안무 너무 민망해", "지연 1분1초 뮤비, 신음소리 나와서 멘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1분 1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솔로 활동이 마지막 솔로 활동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저 혼자 잘 되자고 하는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티아라가 여전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연은 "좋은 시선으로 한 번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티아라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이 아닌, 좋은 시선으로 한 번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