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드림콘서트, 티켓팅 대란에 인터파크 '서버 다운'…재예매는 언제?

입력 2014-05-19 21:04

2014 드림콘서트 티켓팅

인기 K팝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제 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드림콘서트 20주년을 기념해 총 32개 팀과 스페셜 게스트가 참가한다.

출연가수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등 총 32개 팀과 스페셜 게스트 YB로 확정됐다.

또한 콘서트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가 운영되며, 드림콘서트 공식 캐릭터상품 3종(야광봉, 슬로건 타월,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형)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 드림콘서트 티켓팅은 접속자가 순간적으로 폭주하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외국인의 경우 롯데JTB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티켓은 21일에 일괄적으로 배송되며, 취소 후 재예매 서비스는 2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예매 대기 서비스 오픈은 22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드림콘서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림콘서트, 인터파크 다운될 줄 알았지", "드림콘서트, 티켓팅은 정말 힘들어", "드림콘서트, 꼭 가고싶다", "드림콘서트, 라인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