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9일(17: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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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로 우리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증권사를 선정했다.
삼성SDS는 19일 우리투자 한국투자 대우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간스탠리 씨티글로벌마켓 등 국내·외 증권사에 숏리스트 선정결과를 통보했다.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는 모두 미국계가 선정됐다. 삼성SDS는 21일 이들 증권사들로부터 프리젠테이션을 받은 후 이르면 22일 최종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앞서 지난 16일에는 국내 법률 자문사로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선정했다. 삼성SDS는 외국계 로펌에 대해서도 별도 선정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임도원/정영효/서기열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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