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월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는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445,490명, 누적 관객 646,883명을 동원하며, 5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약과 동시기 경쟁작인 ‘고질라’ ‘트랜센던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뛰어넘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색,계’의 주말스코어(280,243명)보다 2.3배 달하는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파격 멜로의 흥행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로써 김대우 감독은 ‘음란서생’ ‘방자전’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연속 흥행 질주를 달리며 ‘19금 멜로의 흥행신화’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5월 단 하나의 파격 멜로 ‘인간중독’은 언론, 스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꾸준히 스코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인간중독’은 이처럼 날로 뜨거워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주 평일 조조 무대인사, 주말 부산/대구 무대 인사 등 직접 관객들을 찾아가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 어른의 사랑이란 ▶ ‘룸메이트’ 박봄-이동욱, 핑크빛 로맨스 예고 “술 먹읍시다” ▶ [w결정적한방] 안정환의 ‘돌직구’부터 엑소의 ‘의미심장 발언’까지··· ▶ [TV는 리뷰를 싣고]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철 없는 아들 vs 자식 바보 아빠 ▶ [포토] 정은지 '날씨만큼이나 상큼한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