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기가레인이 사물인터넷 성장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4.03%) 오른 1만2900원을 기록중이다.
이정기,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사물 인터넷 시대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영상, 보이스 데이터 트래픽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스몰셀, 펨토셀(Femto Cell) 중계기기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가레인은 스몰셀 AP용 고주파 연결장치(RF Connectivity)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스몰셀 AP용 고주파 연결장치가 매출의 일정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