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경매물건]천안 IC·두정역 인접한 충남 천안 단독주택

입력 2014-05-17 13:00
개성 있는 외관의 2층 전원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본 건은 전원주택단지인 안터마을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동일한 디자인의 주택들이 전원주택단지를 이루고 있다. 천안시내와의 거리도 멀지 않으면서 천안 IC와 두정역이 인접하고 있어 무난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는 물건이다.

본 건(건물: 229.97㎡, 토지: 440㎡)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소재 안터마을 서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주위는 전, 답 등의 농경지와 자연부락으로 형성돼 있고, 소류지주변으로 일부 전원주택단지 등이 산재하는 전원주택지대로 이뤄져 있다. 대상물건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 및 차량통행이 빈번한 간선도로(천안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으로 평가된다.

철근콘크리트조, 시멘트벽돌조 스라브지붕 2층 주택으로 1층은 방, 거실, 주방, 욕실 겸 화장실 2개 등으로 2층은 방 2개, 거실, 욕실 겸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층은 보일러실 및 창고로 이용 중이다.

법원 임차조사 결과 두 명의 임차인 김**과 문**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차인 문**은 보증금 3000만원, 월차임 30만원인 소액임차인으로 보증금 중 일부를 최우선변제 받는다. 또 다른 임차인 김**은 문**의 아들인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 임대차 및 점유내역은 확인이 필요하다.

하나은행이 2001년 9월 17일 설정한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후순하는 근저당 및 가압류는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8월 중순 107.5㎡ 규모 주택이 2억4700만원에 거래된 바가 발견됐다. 2013년 1월 기준 본 건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1㎡ 당 30만5000원으로 조사됐으며 주택공시가격은 1억8800만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3억4170만792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3919만6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5월 27일 천안지원 1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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