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소송, 작년 8월 부터 사실은…'경악'

입력 2014-05-15 16:48
엑소 크리스 소송

엑소 크리스가 자신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중국 시나워러에 따르면 엑소-M 멤버 크리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과의 전속계약서의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고 한다.

시나위러는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의 경우와 비슷한 상황이며 개인 활동의 제약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의견 불일치 등이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중인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크리스는 지난해 8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어 충격을 주고 있으며,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가 휴가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그 때부터 소속사와의 갈등이 쌓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소송 결론은 어떻게 될 것인지", "엑소 크리스 소송, 잠적설 여러번 나더니 결국", "엑소 크리스 sm과 무엇이 안맞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