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밀회’ 종방연에 참석한 세 여배우의 패션이 화제다. 5월14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종방연 현장에는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주역인 김희애, 김혜은, 경수진 외에도 김용건, 박혁권, 진보라, 김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종방연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패션쇼장을 방불케하는패션을 선보인 김희애와 김혜은, 경수진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현장에 나타난 김희애는 올 블랙으로 통일감을 이룬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볼륨감 있는 퍼프가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풍겼다.전체적으로 포멀한 아이템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와 반대로 김혜은은 드라마 속 영우와 흡사한 모습이었다. 하얀색 롱 코트와 함께 매치한 체스무늬 팬츠가 시선을 모았다. 특히스키니하게 다리에 붙는 팬츠는 날씬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마지막으로 경수진은 ‘밀회’ 속다미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났다. 블랙 셔츠와 진으로 스타일링해 편안한 매력을 뽐냈다. 심플한 패션은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한편 JTBC ‘밀회’ 마지막회는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교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총 16부작 중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지성 은퇴 소식에 맨유 “미래에 행운이 함께하길…” ▶ ‘하이힐’ 장진과 차승원이 그린 느와르, 그 독특한 색채(종합) ▶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윤소정 15년 전 구원파 탈교’ 정정자막 ▶ [TV는 리뷰를 싣고] ‘닥터 이방인’ 이종석, 생명도 여심도 ‘심폐소생’ ▶[포토] 류덕환-윤주희 '안 어울리는 듯 잘 어울리는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