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지현우 결별 인정, 전역식 발언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력 2014-05-14 14:37
[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5월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인나와 지현우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현우 측 관계자는 사실을 인정하며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고, 유인나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6일 지현우는 전역행사에는 연인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지현우가 유인나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시 유인나 소속사 측은 “둘 사이에는 이상 없다. 유인나의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유인나와 진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와 진현우 결별한 것 맞네” “유인나와 진현우 결별, 그럴 줄 알았어” “유인나와 진현우 결별, 그렇게 시끄럽게 사귀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일대일’ 김기덕 감독 “故 노무현 전 대통령께 바칩니다” ▶ [리뷰]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예견된 비극일지라도 ▶ ‘하이힐’ 장진과 차승원이 그린 느와르, 그 독특한 색채(종합) ▶ [TV는 리뷰를 싣고] ‘닥터 이방인’ 이종석, 생명도 여심도 ‘심폐소생’ ▶ [포토] 배두나 동갑내기 송새벽에, "긴장 좀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