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상품]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저금리·장수시대 동시 대비…절세 혜택

입력 2014-05-14 07:00
[ 서기열 기자 ] 연금저축계좌는 저금리와 장수시대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금상품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일 계좌로 여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P(실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직장인 금융자산가 교사 공무원 자영업자 주부 등 유형별로 고객 특성에 맞는 설명과 상품 제안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미래에셋연금저축스마트롱숏펀드’ 등 국내뿐 아니라 선진국과 이머징마켓까지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12개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연금저축계좌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 입장에선 연금저축계좌 운용 상태에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흔히 연금상품은 지금 당장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 먼 훗날의 노후 대비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순히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납입하는 상품이 아니다.

일반 펀드계좌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상품이다. 세제 혜택을 받는 것은물론 해외펀드 등 수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