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5집 '1998' 발매, 윤민수 프로듀싱 참여…'감성 폭발'

입력 2014-05-13 18:04

포맨 5집

그룹 포맨이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포맨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앨범 '1998'을 공개했다.

포맨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10곡으로 가득 찬 이번 5집 앨범은 특히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포맨의 5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이다.

포맨 측 관계자는 "앨범명 '1998'은 포맨의 데뷔 해인 1998년을 의미한다"며 "멤버들은 그때의 감성을 노래하기 위해 앨범 곳곳에 1990년대의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맨은 지난 2011년 '살다가 한번쯤'이 수록된 정규 4집을 발표해 13곡의 수록곡 모두를 음원 차트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포맨 5집 발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포맨 5집, 역시 포맨", "포맨 5집, 윤민수 프로듀서 참여라니", "포맨 5집, 믿고 듣는 노래", "포맨 5집, 활동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