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동부건설 경영진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순병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모든 현장의 일일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은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공사본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모든 직원이 점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일 모든 현장에서 위험한 작업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조치사항을 등록하면 경영진과 본사 프로젝트 관리 부서에서 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점검을 할 수 있게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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