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초역세권서 임대료 받자 …'효성해링턴타워'

입력 2014-05-13 12:56
신분당선 강남역 1분 거리 역세권…대기업, 금융, IT기업 등 배후수요 풍부



보통 1층 음식점의 임대료는 해당 상가의 입지조건인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런 입지조건에 따른 요소들은 해당 지역의 땅값과 지가상승에도 영향을 끼친다. 지가상승으로 인해 상가의 가치는 상승하고, 이러한 상가건물의 가치상승은 임대료의 상승과 권리금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로드샵의 1층 음식점보다 상대적으로 초기자금이 저렴한 푸드코트에 예비창업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비나 권리금이 들지 않고 주변의 상가보다 임대료도 매우 저렴하다. 때문에 음식점을 창업하는 사람들은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은 신규 푸드코트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배후수요가 높은 강남역 인근 지역에 푸드코트가 입점 된 신축 상가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주)효성은 푸드코트 시설이 포함돼있는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업시설을 분양·공급한다고 밝혔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의 상가는 푸드코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푸드코트는 500여명이 이용 가능한 공용테이블과 물품 보관창고 등이 별도로 마련됐다. 식당 인테리어가 돼있고 상·하수도 시설도 상비돼 있다.

이러한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에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뤄졌다. 층고는 각각 6.5m, 5.4m로 설계됐다.

지상 1층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15층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 입주예정이라서 즉시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단지 인근에는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등 대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들도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많다. 인근 15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상가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상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방문예약을 하면 상담사의 자세한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