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영화 ‘표적’이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배우 7인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5월13일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진구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표적’이 자랑하는 화려한 캐스팅의 면면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면을 응시하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이들에게 닥칠 엄청난 사건을 예고하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쫓고 쫓기는 관계로 등장하는 배우 7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묘한 분위기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THE TARGET’이라는 ‘표적’의 영문 로고가 함께 어우러져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스페셜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표적’은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표적’은 경쟁작 ‘역린’과의 일일 스코어 격차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쟁작 ‘역린’과 달리, 개봉 첫 주보다 개봉 2주차에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 ‘표적’의 장기 흥행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인 것. 이렇듯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으로 ‘표적’은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배우 7인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표적’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일대일’ 김기덕 감독 “故 노무현 전 대통령께 바칩니다” ▶ [리뷰]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예견된 비극일지라도 ▶ ‘하이힐’ 장진과 차승원이 그린 느와르, 그 독특한 색채(종합) ▶ [TV는 리뷰를 싣고] ‘닥터 이방인’ 이종석, 생명도 여심도 ‘심폐소생’ ▶ [포토] 배두나 동갑내기 송새벽에, "긴장 좀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