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안비치’ 5월13일부터 청약 접수

입력 2014-05-12 11:27
수정 2014-05-12 13:10
중소형 평형에 바다조망 프리미엄
주말 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명 관람객 몰려


대림산업 관계회사인 ㈜삼호가 e편한세상 광안비치’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9일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발표는 5월21일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돼 있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모델하우스에는 광안대교와 바다조망이 가능한 중소형 주택형에 관심이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9일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삼호는 밝혔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24, 30번지에 지어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에 총 39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의 관광 명소인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수변공원과 해변산책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백화점 영화관 방송국 미술관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1)731-2210>

한경닷컴 이정진 기자 ucjt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