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의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는 여름철 대표 패션 아이템으로 코르크 샌들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랜드로바 코르크 샌들은 신발 중창에 코르크를 사용해 무게를 낮추고 착화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트로피컬 색상의 가죽 스트랩이나 플라워 프린트를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플랫, 힐, 웨지 등 15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5만8000원~19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올 여름 샌들은 캐주얼 경향과 맞물려 착화감, 경량성이 뛰어난 내츄럴 무드의 코르크 샌들이 주도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부터 6월초 연휴 등과 맞물려 코르크 샌들 판매는 더욱 늘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