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현, 강세…中 진출 기대감

입력 2014-05-12 09:07
[ 한민수 기자 ] 대현이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현은 전거래일보다 50원(2.12%)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현은 드라마의 간접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듀엘'로 다시 한 번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현은 의류 완제품을 공급하고 중국 회사가 판매를 담당하는 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모조에스핀' 성공과 듀엘의 높은 성장세를 감안할 때 이같은 내용의 계약 및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대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9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