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울여자처럼, 일반인 뷰티 블로거 활동도 주목 '한국 특색'

입력 2014-05-11 11:09

sbs 서울여자처럼

sbs에서 방송된 '서울여자처럼'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서울여자처럼'에서는 한류 열풍 속에 눈에 띄는 서울여자들의 뷰티 스타일에 대해 다뤘다.

한국을 방문하거나 화면을 통해 서울 여자들을 접하는 외국인들이 특히 놀라워하는 것은 그녀들의 투명한 피부이다. 이러한 관심은 곧 한국인들이 쓰는 화장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을 방문한 뉴욕 패션 위크의 창시자 펀 말리스는 "예전에는 아시아 패션 하면 일본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이다"라며 "서울여자들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어려 보인다"고 덧붙인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여자들의 화장품 소비습관에 대해서 두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화장품 구입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고, 둘째는 구입전 테스트는 물론 성분 정보까지 꼼꼼하게 따진다는 것. 특히 일반인 뷰티 파워 블로거 활동이 한 몫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sbs 서울여자처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서울여자처럼, 우리나라 뷰티 블로거가 한 몫 하지" "sbs 서울여자처럼, 우리나라 여자들 피부가 그렇게 좋았나?" "sbs 서울여자처럼, 외국인들도 피부 좋던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