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광주는 27도, 영원 29도, 대전 26도, 부산 21도로 전날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높아진다. 이는 평년기온보도 4도에서 5도 정도 웃도는 수치다.
낮동안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또,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 날씨를 보이는 만큼 자외선도 강하다.
특히 영동과 영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어 11일 일요일은 오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12일 월요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초여름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초여름 날씨, 날씨 좋네” “전국 초여름 날씨, 벌써 덥네요” “전국 초여름 날씨, 진짜 오늘 더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