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폭발사고, 부상자 5명 상태 봤더니…

입력 2014-05-09 11:52
수정 2014-05-09 12:05

'포항제철소' 포스코 폭발사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 10분쯤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밸브 교체작업 중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쳐 1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포스코 측은 사고 발생 후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수습하려했던 것으로 알려져 은폐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코 폭발사고, 사망자 없어서 다행이다" "포항제철소 사고, 다들 조심해야한다" "포스코 폭발사고, 왜 감추려는거지" "포항제철소 5명 다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일에도 고로의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