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오는 10일 경기도 이천시에 패션 콘텐츠로 꽉 찬 NC쇼핑몰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NC이천점은 영업면적 1만2231㎡(약 3700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규모에 122개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슈펜, 스파오, 폴더 등 이랜드 SPA 브랜드와 편집숍인 레겐보겐, 폴더 등 그동안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NC이천점은 30~40대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여성과 신사복뿐 아니라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도 입정해 가족형 콘텐츠로 꾸몄다.
7층에 조성된 유아동 매장에는 북유럽 스타일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과 이랜드 자체 브랜드 앙떼떼, 스텝키즈 등 20여개 매장이 입점됐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