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사진작가 조세현 씨와 함께 하는 '사랑의 사진전 – 천사들의 편지, [순수]'의 대구 지역 공식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국내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운동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사랑의 사진전은 조세현 사진작가가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입양 문화 캠페인 사진전이다. 인기 연예인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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