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층당 2.9㎡(0.9평) 공간만으로 설치할 수 있는 4인승 엘리베이터 ‘미니 시너지’를 8일 출시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중간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 옆으로 밀리는 방식을 채택해 승강로 크기를 줄였다. 일반적인 8인승 제품에 비해 1.
5㎡ 가량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때문에 좁은 건물의 자투리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지난해 굿디자인 상을 받은 이 회사의 ‘시너지’ 제품 패키지 5가지 가운데 밀라노·피렌체 2가지 디자인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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