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효과? 첫 회부터 40대 女들이…

입력 2014-05-08 12:25

'너포위' 이승기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첫 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7일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0%로 전작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지막 회 시청률 13.2%보다 2.2%P 낮았지만 첫 회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개과천선'(7.6%)은 지난 회보다 1.3%p 상승했으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너희들은 포위됐다'와의 차이는 3.4%P를 보였다.

또한 KBS2 '골든크로스'(6.9%) 역시 시청률이 1.0%p 상승했으나 '너희들은 포위됐다'보다는 4.1%P 낮아, 두 드라마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여자 40대 시청률(12.4%)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남자 40대(8.2%), 여자 50대(7.7%)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상의 탈의해서 그런가?" "너포위, 이승기 효과 나타나는 듯"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대박 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