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강등 위기에 몰린 '약체' 바야돌리드와 비겨 이번 시즌 역전 우승의
기회가 희미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누에보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13-2014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앞서던 후반 40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까니 2경기를 남기고 승점 84를 기록, 선두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88)와의 승점 차가 4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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