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입력 2014-05-07 20:44
[박윤진 기자] ‘인간중독’ 조여정이 배우 송승헌에 대해 호감발언을 했다.5월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조여정은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촬영을 함께 한 송승헌,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녹화에서 MC들은 “송승헌이 너무 욱하고 집요하다고 느꼈다던데?”라며 영화 속 송승헌의 아내로 분한 조여정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라며 그와의 에피소드를 덧붙였다.송승헌의 솔직한 발언도 이어졌다. “나는 여자의 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연애경험을 밝혔고 윤종신은 “잘 생긴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도 “굳이 알 필요 없지”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송승헌의 노래실력은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송승헌과 줄줄이사탕’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현우,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그 질문은 좀…” 무슨 일? ▶ ‘닥터 이방인’ 믿고 보는 ‘복합장르’ 전성시대 ‘닻 올렸다’(종합) ▶ 엑소 백현 생일에 엑소 팬클럽 ‘백현숲’ 선물…훈훈한 팬과 스타 ▶ [인터뷰] 천이슬 “섹시 이미지 부담? 억지로 나오는 것도 아닌데···” ▶ [포토] 김성령 '초미니 원피스가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