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온주완 500만 공약 “수영으로 한강 건너겠다”

입력 2014-05-07 18:23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온주완이 500만 관객 돌파시 한강 도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5월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언론시사회에서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한 배우 송승헌, 심지연, 온주완이 참석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온주완은 “‘인간중독’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강을 도하하겠다”며 공약을 내걸었다.이에 송승헌은 “멜로 영화 최고 스코어가 400만 정도라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인간중독’이 꼭 500만 관객을 넘었으면 좋겠다. 온주완이 수영하는 걸 보고싶다”며 “온주완 씨가 수영을 하면 난 다리를 건너며 응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다. 14일 개봉.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현우,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그 질문은 좀…” 무슨 일? ▶ ‘닥터 이방인’ 믿고 보는 ‘복합장르’ 전성시대 ‘닻 올렸다’(종합) ▶ 엑소 백현 생일에 엑소 팬클럽 ‘백현숲’ 선물…훈훈한 팬과 스타 ▶ [인터뷰] 천이슬 “섹시 이미지 부담? 억지로 나오는 것도 아닌데···” ▶ [포토] 김성령 '초미니 원피스가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