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입력 2014-05-07 14:40

[ 최유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와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평소에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탑승시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훈기간 동안에는 국가유공자와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이와 같은 혜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의 동반 보호자에 대해 항공운임 30%를 특별 할인해주며,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유족의 동반 보호자 1인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훈기간 동안 시행되는 동반자 할인혜택은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부산~인천간 운항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 이용고객은 제외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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