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7.81% 폭락한 까닭 … 실적 부진에다 악재 겹쳐

입력 2014-05-07 06:29
단문 메시지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주가가 6일 폭락했다. 실적 부진에다 내부자 주식매도 제한 해제가 겹친 탓이다.

이날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위터는 전날 종가(38.75달러)보다 17.81% 낮은 31.85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31.72 달러였다.

트위터는 상장 이후 역대 거래일 최저 종가와 장중 최저가로 내려앉았다.

트위터는 장 마감 후에도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 마감 40분 후 31.74달러였다.

이날 개장가는 35.60 달러, 장중 최고가는 36.10 달러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