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박서준, 19살 나이차에도 타오르는 케미 '폭발'

입력 2014-05-06 14:51

엄정화 박서준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극중 엄정화(반지연 역)와 박서준(윤동하 역)은 생각지도 못했던 만남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방송 초반 박서준은 엄정화를 향해 "이상한 여자에요. 그쪽이랑 얽히면 계속 일을 망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정화(반지연 역)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누구보다 정이 많고 속이 깊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됐다.

특히 5일 방송분에서는 박서준이 엄정화에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라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6일)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 6화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히아신스를 허락도 없이 손댄 엄정화에게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내게 된다. 그간 좌충우돌 로맨스로 깨알 웃음과 달달함을 선사하던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특히 방송에 앞서 경찰서에 있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사진이 선공개 돼 그 숨은 사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정화 박서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박서준, 연상연하가 대세네" "엄정화 박서준, 진짜 웃긴다" "엄정화 박서준, 여자들 보기 딱 좋은 드라마" "엄정화 박서준, 시청률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