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과 천이슬, 나란히 한 소파에서 잠을…

입력 2014-05-05 21:10

가수 손호영과 배우 천이슬이 한 소파에 나란히 잠든 모습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황영롱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에 취하신 손호영, 그리고 천이슬 씨"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호영과 천이슬 두 사람은 한 소파에 나란히 앉아 고개를 반대로 돌린 채 깊게 잠들어 있는 모습.

황영롱은 두 사람을 배경으로 눈만 빼꼼히 내어 놓았다.

손호영과 천이슬, 황영롱은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세 사람이 출연 중인 '셰어하우스'는 공동 주거 리얼리티 콘셉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9인의 셀러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첫 방송 이후 세월호 참사로 인해 2회부터 결방된 상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손호영과 함께라 해서 깜짝 놀랐어", "손호영, 오랜 만에 얼굴 보니 반갑네요", "셰어하우스, 언제쯤 방영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