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AOA 민아, 알고보니 동창…과거 학창시절엔 어땠나

입력 2014-05-04 14:27

'정은지 AOA 민아 동창'

AOA 멤버인 민아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중학교 동창인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바퀴'는 인기리에 방송을 마친 '기황후'의 조연들과 아이돌 멤버들의 입담을 담았다. AOA 민아는 자신이 부산 출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은지는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처음봤다"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 민아는 학창시절 예쁜 얼굴로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민아 역시 "정은지는 당시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 몰랐다"라며 서로를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지 AOA 민아 동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AOA 민아 동창' 예쁜 사람끼리 동창" "'정은지 AOA 민아 동창', 잘 지내봐요" "'정은지 AOA 민아 동창', 신기한 인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