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과 재회했다.
3일 방송된 SBS특별기획 ‘엔젤아이즈(제작/최문석, 연출/박신우, 극본/윤지련)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에게 완전히 돌아온 박동주(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주가 떠난 지 몇 주가 지나도록 윤수완은 박동주를 그리워했고 강지운(김지석 분)에게 약혼 반지마저 돌려줬다.
이어 윤수완은 다시 한 번 천문대에 찾아가 혼자 술을 마셨고, 예전에 그랬듯 박동주가 찾아왔다.
박동주는 전과 달리 손을 뻗어 윤수완의 눈물을 닦아줬고 “이제 아주 온 거다. 갈 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동주는 윤수완을 끌어안고 “내가 죽겠어서. 안 보면 죽겠어서 왔다”고 고백했다.
윤수완은 "어쩌라고 돌아왔냐"며 박동주를 때리다 이내 눈물을 쏟아내며 박동주의 품에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캐릭터 잘잡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보기만 해도 설렌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오랜만에 돌아온 첫사랑 드라마 주인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엔젤아이즈'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