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원준 대표이사…정도경영 실천 강조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윤리적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클린 LOTTE 선언식’행사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지역 5개 점포(대구점·상인점·영플라자·율하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는 2일 민광기 대구지역장을 비롯한 점장과 영업 관리 담당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점 교육장에서 ‘클린n LOTTE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임직원들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백화점’,‘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공정거래’ 등의 실천사항을 준수할 것을 선언했다.
민광기 롯데백화점 대구지역장은 “이번 행사는 윤리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정도’와 ‘소통’경영을 근간으로 하고,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한 본사의 경영의지가 반영된것”이라고 말했다.
박토정 대구점 여성팀장은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업무처리가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협력업체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영업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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