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레노마 스포츠는 멜란지 린넨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멜란지 린넨 티셔츠는 천연 린넨 원사와 기능성 폴리 소재를 결합해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좋은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과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과 향균 및 항독성을 갖춰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남성용 제품은 터콰이즈, 머스타드, 오렌지, 그린 등 네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머스타드, 핑크 두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6만~17만원대이다.
레노마스포츠는 "유럽에서 수입한 선염 멜란지 린넨 원사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인다"며 "레노마 스포츠 고유의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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