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별그대'가 중국에서 공중파 타지 못한 이유 등

입력 2014-04-29 20:44
수정 2014-04-3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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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가 중국에서 공중파 타지 못한 이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공중파 TV에서 방송한 적도 없어. 중국인들은 주로 동영상 사이트에서 ‘별그대’를 관람. 중국 방송사들이 ‘별그대’를 방영하지 않은 것은 심의를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 인터넷 동영상에 대한 심의까지 강화한다고 하니….

박정현·마리오 등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

세월호 참사로 가요계는 ‘겨울왕국’. 음악방송은 중단됐고 가수들은 활동을 중단. 다만 ‘4월 복귀’를 예고했던 가수들이 일정을 늦추거나 경쾌한 곡을 배제한 채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 박정현은 30일 신곡 ‘그 다음 해’를 공개. 마리오는 29일 싱글 ‘대미지’, 아웃사이더는 다음달 2일 ‘손’을 발표.

자살보험금 문제로 생보사들 망연자실

자살은 재해일까, 아닐까. 생명보험회사들이 자살보험금 때문에 고민 중. 보험에 가입한 뒤 자살한 사람에게 재해 사망보험금을 주기로 해놓고 3분의 1 수준인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생보사들은 “자살이 재해가 아닌 건 맞지 않느냐”고.

여자 프로골퍼 후원에 적극 나선 대방건설은?

일반인에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중견 건설회사가 올해 여자 프로골퍼 후원에 적극 나서 화제. 경기 고양시에 본사를 둔 대방건설. 수도권에서 활발히 주택사업을 하면서도 대외활동을 거의 안 했는데. 지난달 골프단을 창단하고 김서영 김지희 박신영 이솔라 장수화 등을 후원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