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부산·경남지역 뷔페업체 더파티 센텀점과 김해점에 국내 최초로 ‘갤럭시 탭3 키즈 놀이방’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탭3 키즈 놀이방은 부모와 함께 식사를 온 유아나 어린이에게 키즈패드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를 탑재했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글로벌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기본 탑재했다. 1500여 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도 갖추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하며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다.
더파티뷔페 손모진 실장은 “어떻게 하면 엄마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 키즈패드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복합 외식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신규 오픈점은 영업면적을 줄이더라도 유아 놀이 공간 등 고객 배려공간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정 삼성전자 지점장은 “‘갤럭시 탭3 키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이라며 “더파티뷔페의 갤럭시 탭3 키즈 도입을 계기로 부산지역 태블릿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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