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인터내셔널, 매각說 영향 장중 급락

입력 2014-04-29 09:19
수정 2014-04-29 09:20
[ 정현영 기자 ] 대우인터내셔널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매각설(說)로 인해 장초반 하락세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4.55% 떨어진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4년 전 이 회사를 인수한 포스코가 재매각을 포함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

포스코는 이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