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현대차 중국 4공장은 충칭시? 허베이성? 등

입력 2014-04-28 20:49
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

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현대차 중국 4공장은 충칭시? 허베이성?

현대차가 중국 4공장을 충칭시가 아니라 허베이성에 지을 것이라고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주장. 입지가 불리하다느니 중앙정부가 충칭시를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느니 이유도 다양. 정몽구 회장이 중국을 방문, 충칭시 서기를 만나고 온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현대차 측은 “무슨 소리냐”며 부인.

자영업 비중 위험수위…‘창업 대란’ 경고음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가 되면서 자영업 시장이 포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이 우려. 총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6.9%로 미국 등 선진국 수준(12~15%)에 비해 훨씬 높은데, 더 높아지면 ‘자영업 대란’이 터진다는 얘기. ‘노년 창업→출혈경쟁→실패→빈곤층 전락’ 우려가 크다는 것.

해외점포 나가면 집 사서 온다더니…

은행원이라면 한번쯤 해외주재원을 꿈꿀 터. 전에는 선진국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이것저것 따지면 “해외 나가면 집 한 채 사서 들어온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고. ‘해외발령=특혜’. 그러나 요즘 개발도상국으로 파견되는 ‘실무형’ 주재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공동주택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더 많이”

주택협회가 최근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에는 ‘신축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이 포함돼 있는데. 돈이 적게 들고 믿을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면 분양이 잘되고 입주민들이 좋아하기 때문. 건설업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건축을 활성화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