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동 논란, 이경규 공식 사과 “심려 끼쳐 드려 죄송”

입력 2014-04-28 16:36
[연예팀] 개그맨 이경규가 골프 회동 논란에 휩싸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4월26일 이경규는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전남 화순에 위치한 무등산 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가졌다고 전해져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보도 이후 골프를 접고 현장에서 바로 나왔다. 2달 전부터 참여하기로 돼있었던 행사라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경규가 곧장 돌아 나왔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서 죄송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경규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사과, 개인의 사생활이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그랬던 것 같다” “이경규 사과, 애매한 상황이었네” “이경규 사과, 앞으로 좀 더 조심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위크엔드 인 파리’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 야구 오심에 비디오 판독 확대 요구 빗발…야구팬들 뿔났다 ▶ [인터뷰] 매드 클라운 “이선희 선배님과 콜라보 안 될까요?” ▶ 남희석 언론에 분노 “사고 관련 사진, 영상 고려해서 밝혀 주시길” ▶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김상중 “무기력한 어른이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