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엔트정공, 67억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

입력 2014-04-28 09:29
[ 강지연 기자 ] 오리엔트정공이 6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오리엔트정공은 전거래일 대비 175원(14.77%) 급락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6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000만주이며, 예정 신주 발행가액은 677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