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첫 신입 상품기획자(MD) 공개채용에 45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성별, 학력, 연령 등을 반영하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됐다. 경쟁률은 50대 1로 서류 합격자는 90명이었다. MD는 유통 업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상품 기획, 매입,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다.
위메프 측은 "서류전형과 1차 PT면접에서는 위메프의 인재상과 맞는 사람을 우선 찾고자 했다"며 "2차 최종 면접에서는 실제 상황을 부여하고 대처과정 관찰, 질의 등 특별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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