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20만원대 나가사키 여행

입력 2014-04-28 07:01

참좋은여행은 나가사키를 둘러보는 20만원대실속형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가격은 저렴해도 상품구성은 50만~60만원대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를숙소로 활용하는싸구려 상품과달리숙소는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에있는 ‘나가사키 도미인호텔’이다.도미인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있어 관광지로 이동하기가 쉽다. 내부에는 깔끔한 온천장이 있어 관광을 마친뒤 피로를 풀 수 있다.

나가사키 상품은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같은 나가사키 내부 관광지뿐만 아니라 규슈의 중심지 후쿠오카, 일본 최대 화산이 자리한 아소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일본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나가사키의 야경을 해발 333m 산 정상에 자리한 이나사야마 공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나사야마 공원은 나가사키 야경 감상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나가사키현의 협조와 제휴 항공사의 특별요금을 이용해 상품가를 50만원대에서 20만원대로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5월7일, 21일, 28일 및 6월11일, 18일, 25일 6회 판매.다른 출발일을 원할 경우 10만~16만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2박3일 상품가는 26만9000원. (유류할증료, 기사팁 제외)(02)2188-4018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