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내일투어, 40~50대 여성도 자유롭게 여행을 등

입력 2014-04-28 07:00

40~50대 여성도 자유롭게 여행을

내일투어(naeiltour.co.kr)는 최근 40~50대 여성을 위한 맞춤형 배낭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내놨다. 내일투어의 ‘퀸즈 페스티벌(Queens Festival)’은 40~50대 여성도 배낭여행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스페인 등 7개 국가를 대상으로한 번에 많은 국가를 방문하지 않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야간열차 대신 단거리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인 상품은 마드리드 플라멩코 공연, 중세 소도시 전용차량 이동 두 차례 등을포함해 229만원부터 판매한다. 5월26일, 6월28일, 7월29일, 8월5일, 9월4일 출발.

오사카의 모든 정보를 담았다

모두투어가 ‘Story M 오사카 편’을업데이트해 발간했다.간사이 스루패스, 도심 속 온천 정보, 오사카 시내 야경 포인트, 대표 쇼핑 리스트 등이 담겼다. 오사카의 다양한 음식과 맛집, 가격과 지역별 숙소, 쇼핑 정보 등도 상세히 소개했다.지역별 상세지도와오사카 주변의 고베, 교토, 나라 정보까지 담았다.320쪽, 1만2000원. (02)2049-3313

MICE 단체, 말레이시아로 오세요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인센티브(포상관광) 입국자가전년 대비 189% 증가한 7983명이라고 말레이시아 관광청(mtpb.co.kr)이 밝혔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지난 22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ICE 로드쇼’를 열고한국에서 방문하는 마이스(MICE)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테마와 혜택을 소개하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현재 50인 이상 MICE 참가단체에 전통 공연 외에 신속한 통관 절차, 경찰 경호 서비스, 식음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청은 또 “국가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말레이시아 트윈 딜’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방문자는 시설과 프로그램, 서비스 등에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이 다가온다

독일관광청(germany.travel)이 20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종교개혁과 관련된 장소 36곳을 포함한 관광루트 8곳을 공개했다. 독일관광청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루터 2017년 에이전트 세미나’에서 새로운 관광루트와 함께 2017년까지 전개할주요 마케팅 주제도 발표했다.연도별 주제는 2015년 ‘독일 통일 25주년’, 2016년 ‘드레스덴 성 십자가 소년합창단 창단 800주년’, 2017년 ‘루터 2017-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