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7~2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72개였다. 전주에 비해 11개가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46개였고, 인천(79개) 부산(69개) 대구(63개) 광주(43개) 대전(36개) 울산(36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16개) 유통(173개) 정보통신(69개) 건설(65개) 전기전자(36개) 기계(30개) 관광운송(30개) 식품(28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나비야코리아(대표 정희성)가 자본금 4억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건축 공사를 하는 케이와이종합건설(대표 이재복)이 자본금 5억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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