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ELB 등 11종 출시

입력 2014-04-25 14:39
[ 이하나 기자 ] 대신증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비롯해 총 11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Balance ELB 28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 충족 시 연 4.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1년이다.

'Balance ELS 425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이 만족되면 연 7.5%의 수익을 제공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이 밖에도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판매한다.

'Balance DLS 157호'는 금가격, 은가격,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이 달성되면 매월 0.7175%(연 8.6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다. 'Balance DLS 158호'는 금가격, 은가격, WTI최근월선물을 기반으로 한다. 조건 충족 시 연 9.5%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발행일은 다음달 2일이며 총 판매 규모는 531억1600만 원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 원.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