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1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61개였다. 전주에 비해 39개가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06개였고, 부산(98개) 인천(88개) 대구(65개) 광주(45개) 대전(38개) 울산(21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22개) 유통(169개) 건설(79개) 정보통신(51개) 전기전자(50개) 기계(39개) 관광운송(31개) 무역(26개) 순이었다.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대표 이용진)가 자본금 87억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주택을 건설하고 분양, 공급하는 건우개발(대표 한광선)이 자본금 49억으로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